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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주영 기자]"맹장수술을 받고난 후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유방을 만졌다.""설사를 해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청진기를 브래지어 안쪽에 갖다 대면서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해보았냐, 너는 그런 것 하면 안 된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민간 성폭력상담소가 접수된 상담 사례 중 일부다. 병원 진료 과정에서 불필요한 성적 접촉이나 언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