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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서울에서 보호관찰대상 성폭행범이 전자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쫓고 있다.7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서울 광진구 자양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박모(39)씨가 전자발찌 송수신기를 버리고 달아났다.순찰을 돌고 온 아파트 관리사무실 직원 A씨가 관리사무실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박씨를 깨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