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로부터 처음으로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인권위는 2004년 ICC에 가입한 이래 줄곧 A등급을 유지해왔다. 국내 인권단체들은 "독립성과 신뢰를 잃은 현병철 위원장의 인권위에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한 것"이라며 책임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세계 120여개국의 인권기구 연합체인 ICC는 5년마다 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