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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공주'가 세상을 단번에 바꾸진 못하겠지만[엔터미디어=듀나의 영화낙서판] 밀양집단성폭행 일어난 것이 2004년. 그러니까 10년 전 일이다. 이 사건을 맡은 밀양의 어떤 경찰관은 "밀양의 물을 다 흐려놓았다"다며 피해자들에게 폭언을 했다지만, 진짜로 밀양이라는 지명을 더럽힌 것이 성폭행, 구타, 공갈협박을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무사하게 빠져나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