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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손자, 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황혼 육아가 쉽지 않죠. 몸도 아프고,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해서 '손주병'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남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66살 정원규 씨는 맞벌이하는 딸 부부를 대신해 생후 5개월 된 손자를 돌보고 있습니다.어르고 달래고, 종일 아이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