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보험가입을 미끼로 여성들을 유인해 감금하거나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춘천지법 제2형사부(강성수 부장판사)는 여성 보험설계사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기소된 김모(45)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또 김씨에게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