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12년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한국여자컬링대표팀이 코칭스태프의 폭언과 성추행, 기부 강요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컬링경기연맹은 논란이 불거진 후 사태 파악에 나섰다. 사태가 파악되는 대로 법제상벌위원회를 열 계획이다.김지선(27)·이슬비(26)·신미성(36)·김은지(24)·엄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