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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치매증세'로 거동못해…재판도 불출석(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군사정권 시절 인권유린행위가 자행된 형제복지원의 대표를 지낸 박인근(83)씨는 어떻게 지낼까.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박씨의 건강상태를 추정할 수 있었다.박씨는 현재 뇌출혈로 거동을 하지 못하고 사람조차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박씨의 부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