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청주 청남경찰서는 24일 내연녀의 차량을 망가뜨린 혐의(재물손괴 등)로 전직 교사인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전 7시10분께 내연녀인 B씨의 차량이 세워진 청주시 흥덕구의 한 노상에서 B씨의 차량 엔진에 많은 양의 설탕을 넣어 차량을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차량 안에 있던 현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