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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DDP라는 새로운 이름표를 붙인 디자인 쎈터 건물이 문을 여는 날이다.오래 전부터 이 행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이 날 참석해 달라고 초대를 해주었다.사실 나는 행사같은데 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대체적으로 행사라는게 지나치게 형식적이고 소모적인 분위기여서 다녀올 때면 늘 뒷맛이 개운치 않다.그래서 나를 까다롭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