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시가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 같은 위기가정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복지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위기가정 발굴 지원 특별대책본부'를 임시로 구성, 오는 7월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계획이다. 또 복지전문 상담사 260명을 한시 채용해 위기가정 발굴에 집중 투입하고 복지통·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