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다움' 원하는 성소수자 '이발 거부'로 기본권 제한 '논란'(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여성 성향의 성소수자가 남성교도소에 수용 중 긴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벌방에 수감돼 기본권을 제한받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등에 따르면 광주교도소에 수용 중인 A씨가 교도소 측의 이발 지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