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앵커>3년 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은 피난을 떠나야했고, 동물들은 버려지거나 도살처분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도살 명령을 거부하고 방사능에 오염된 소를 계속 키우는 농장이 있습니다.후쿠시마 희망 목장에 김승필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기자>후쿠시마 원전에서 불과 14km 떨어진 곳에서 소가 길러지고 있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