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강민정 기자]부산지법 형사8단독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치맛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A(24) 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A 씨는 지난해 11월 7일 낮 1시 30분쯤 부산의 한 백화점 2층에서 3층으로 운행중인 에스컬레이터에서 B(21·여) 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