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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기초수급자 엄마 혼자서 벌이사고후 간호하느라 일 그만둬"지금은 수사보다 긴급지원 시급""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은 자꾸 자라는데 아이가 안 깨어나네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지난달 18일 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쓰러진 송세현(18·순천 금당고3·사진)군의 어머니 김아무개(42)씨의 마음은 바싹바싹 타들어가고 있다. 아들의 병상을 지킨 지 벌써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