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시달리던 박모(61ㆍ서울 송파구 석촌동)씨가 30대 두 딸과 함께 집주인에게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을 남긴 채 동반자살한 자살한 사건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허점을 드러내는 한편 근로자의 고용안전망인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한계도 보여줬다는 비판이 나왔다.3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한국사회보험제도 사각지대 대안마련을 위한 긴급좌담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