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층 아파트서 뛰어내려…경찰 경위 조사 중(동두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서울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 셋이 동반자살, 사회안전망의 한계와 복지 사각지대를 드러낸 가운데 30대 주부가 또 생활고를 이유로 4살배기 아들을 안고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숨졌다.3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께 동두천시 상패동의 한 아파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