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지적장애가 있는 10대를 성폭행 하도록 부추긴 20대 여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0·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A씨의 사주를 받고 성폭행을 하려 했던 B(24)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