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남 신안군의 한 섬에서 발생한 장애인 근로자 인권유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각계 기관이 발 벗고 나섰다.신안군은 이 같은 사건이 적발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소금제조업 허가취소'라는 염전 업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는 초강수까지 들고 나오며 근절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신안군은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근절을 위해 목포경찰서와 목포지방고용노동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