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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송파 반지하방서 동반 자살주인에 "정말 죄송"…70만원 봉투 담아30대 두 딸 '신불자'…큰딸은 병까지남편은 12년 전 암으로 떠나한달 전 다쳐 식당 일마저 끊겨하얀 봉투엔 5만원짜리 14장이 들어 있었다. "주인아주머니께 죄송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조차 그들은 '미안하다'고 봉투에 적었다.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