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자신이 보호해야 할 20대 여성 환자를 위협해 성관계를 맺은 병원 요양보호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함윤식)은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최모(5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최씨는 지난해 3월 한 요양병원의 정신과병동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