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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세 번째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이 제기됐다.북한 소식통은 21일 "리설주가 임신 3~5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며 "올 여름에 출산할 것 같다"고 말했다.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도 "지난 18일 공개된 김정은의 해군 지휘부와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 군인들의 체육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