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임기상 기자]충북 보은경찰서는 생후 2주된 아들을 친정 안방에 몰래 놓고 달아난 혐의로 A(35·여)씨를 불구속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보은군 보은읍에 사는 자신의 어머니(54) 집 안방에 생후 2주된 아들을 몰래 두고 달아난 혐의다.평소 연락이 없던 딸의 임신사실 조차 알지 못했던 A씨의 어머니는 딸이 안방에 두고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