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의 친구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옥살이를 한 20대 남성이 법원의 집요한 심리 덕에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났다. 성범죄 이후 정신적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하면서도 가해자로 지목한 남성과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등 피해 여성의 비상식적 행동이 법원 의심을 샀다.2013년 10월 경기도 안산에 사는 안모(25)씨는 강간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동거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