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산율이 1.18명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박근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출산율을 이같이 보고했다. 지난해 11월까지 출산한 아이 숫자를 토대로 12월치를 어림잡아 '2013년 출산율'을 추정했다. 2012년 1.3명에서 크게 떨어진 것이다. 지난해 출산율은 저출산 대책 시행 전인 2003년과 같다. 복지부는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