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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직장인 K(34)씨는 얼마 전 소개팅에서 오랜만에 호감 가는 남성을 만났다. 직장생활 7년차인 '소개팅남(소개팅 상대 남성)'은 훈훈한 외모와 함께 깨알 같은 매너로 K씨를 사로잡았다.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낀 K씨는 다음 날 애프터 신청을 즉각 받아들였다. 하지만 두 번째 만남에서 큰 실망감을 안고 돌아와야 했다. 직장생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