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일간스포츠 박소영]"자꾸 해외파·국내파로 나누는 게...혼란스럽다."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29·상주)가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상주 상무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부산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만난 이근호는 초췌한 얼굴이었다. 3일 축구 대표팀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다녀오자마자 감기에 걸렸다. 이틀을 쉬고 바로 상주 전훈에 합류했지만 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