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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실제 TV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는 연기자를 부모인 척, 상견례 자리에 동원해 억대 금품을 가로채는 등 사기결혼 행각을 벌인 유부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처녀 행세를 하며 피해남성을 속여 사기결혼을 하고 1억3700여만원을 가로 챈 30대 여성에 대한 고소장이 제출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