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인터넷 게임을 통해 내연관계로 발전한 남자에게 속아 친딸까지 그에게 성폭행당하게 한 어머니가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는 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의 내연남 B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