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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무효' 153명 공사판 등 전전하며 자녀에겐 "공무원 되어라"(평택=연합뉴스) 최해민 이영주 기자 = "아들에게는 꼭 공무원 시험을 보라고 했습니다. 저같은 일 겪지 않게 하려구요."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때 정리 해고돼 1천341일간 복직 투쟁을 벌여온 김수경(52)씨는 7일 항소심 승소 판결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