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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를 내지 못해 갓 태어난 자식을 병원에 버리고 달아난 부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2007년부터 혼인신고를 하고 살아온 김씨(36) 부부는 2008년 3월과 2011년 5월 각각 아들과 딸 1명씩을 낳고 보육시설에 위탁한 채 살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4월 부인은 또다시 사내아이를 병원에서 출산한 뒤 불과 4일 뒤 병원에서 자취를 감췄다.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