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대낮에 도심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뒤 10년 만에 붙잡힌 20대에 대해 법원이 징역 6년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홍진호)는 강간치상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차모(27)씨에 대해 징역 6년에 정보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차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