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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사실이면 박근혜 대통령 왜 뽑았나"(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미국에서 극우 친일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토니 마라노(65)씨가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공원에 위반부 소녀상이 세워진 배후에 중국이 있다며 망언을 이어갔다.텍사스주 댈러스 인근 머스킷에 사는 그는 최근 현지 한인 매체인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와 영상 인터뷰에서 "이번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