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주변에 피해자 친구·행인 많았는데 목격자는 없어"(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지법 형사 11부(홍진호 부장판사)는 31일 광장에서 친구들과 놀던 청소년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로 기소된 박모(3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의 친구 10여명과 행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