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최근 여배우와 스캔들로 주목받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동거녀와 헤어지기로 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25일 보도했다.르파리지앵은 엘리제궁(대통령실)이 이날 올랑드 대통령과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결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은 "대통령이 동거녀와 이 문제를 상의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