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수년간 초등학생인 친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40대 아버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동윤)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임모(43)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법원은 또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