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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얼음이 깨지면서 개천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용감한 20대 임신부가 알려져 화제다.주인공은 곧 임신 24주차를 맞는 정나미(27)씨.한달 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으로 이사 온 정씨는 21일 오후 4시 30분께 여느 때처럼 운동 삼아 집 근처에서 산책하고 있었다.한 시간가량을 걸어 마평동 소재 용인공설운동장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