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정원 천정인 기자 = 여기자 성추문 논란을 일으킨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에게 '감찰본부장 경고'라는 가벼운 처분이 내려져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비슷한 사건을 두고 유죄 판결을 내려 주목되고 있다.서울고법 형사8부(부장판사 이규진)는 지나가는 여자 초등학생에게 악수를 청한 뒤 갑자기 손등에 입맞춤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