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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은 지난해 연말 대표적 성매매 집결지인 속칭 '청량리588'을 주상복합단지로 재개발하겠다는 계획안을 발표했다. 14일 성매매 업소들 사이로 재개발을 환영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변선구 기자]미닫이문이 열리자 화장품 냄새가 새어 나왔다. 열린 문 사이로 검은색 노스페이스 백팩을 맨 20대 남성이 나왔다. 그는 올림머리를 한 여성과 목인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