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징역형 동거남녀 항소심서 6월∼1년 늘려 선고(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PC방에 가며 생후 15개월 아기를 추운 다가구주택 베란다에 밤새 방치, 숨지게 한 죄로 1심 실형을 선고받자 '형이 너무 무겁다'는 등 취지로 항소한 동거남녀에게 법원이 단호하게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12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이원범 부장판사)에 따르면 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