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가정행복코치의 한 마디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노총각, 노처녀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연말연시라고 한다. 또 한 살을 더 먹기 때문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한 마디씩 건네는 데 전부 결혼 얘기다. 지들이 소개팅을 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묻기는 왜 물어?며칠 전 30대 중반의 청년이 나를 찾아왔다. 소위 잘 나가는 청년 실업가다. 인물도 좋고 옷차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