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단체를 중심으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취소 요구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교학사가 법적 대응 가능성을 내비쳤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둘러싼 마찰이 법정으로 비화할지 주목된다. 교학사는 정상 절차를 밟아 제작된 교과서의 채택을 막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진보단체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교학사의 한 관계자는 3일 세계일보와의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