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이런 사실이 들통나자 처벌을 피하려고 딸의 진술을 위조해 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한 인면수심의 아버지가 징역 10년 확정판결을 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성폭력특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과 증거위조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44)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