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지법 형사합의12부(김도형 부장판사)는 24일 고시텔에 혼자 자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로 구속 기소된 공익요원 이모(22)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이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재판부는 "혼자 자는 여성의 방에 침입해 강제로 성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