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마지막 도전은 실패했다. 그러나 빙상을 떠나는 안도 미키(26)의 뒷모습은 아름다웠다.일본 피겨 스타 안도 미키가 23일 일본 사이타마의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전일본선수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최종 목표로 삼았던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초대 받지 못하고 빙상 위를 떠난다. 하지만 팬들은 그녀의 피겨 인생을 가슴에 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