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출 '청소女' 조사…58.7% "지난 1년간 자살 충동"(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가출 여자청소년들이 성폭력과 각종 건강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시 안팎의 가출 청소년(만 13∼19세) 시설 입소자와 비(非)입소자 각각 112명과 93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25.4%가 성폭행 피해를 본 것으로 대답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