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이른바 '별장 성접대' 사건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건설업자 윤중천(52)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을 인정하는 등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조용현) 심리로 열린 윤씨 등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윤씨측 변호인은 "협박과 배임증재 혐의를 인정한다"며 "재판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