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갚기 위해 여성을 납치해 성매매업소에 팔아넘기려했던 20대에 대해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신현범 부장판사)는 여성을 납치해 성매매업소 등에 팔아넘기려 한 혐의 (특수강도 및 영리약취)로 구속 기소된 정모씨(23)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 배심원 9명 전원이 유죄 평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