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448명(4.7%)인 여군 인력을 확대해 국방 운영을 선진화하겠다는 군의 방침과 달리 일선 부대에서는 여군을 걸림돌로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하다. 이런 인식을 깨뜨리지 않는 한 여군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여군 860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1.2%는 '군 지휘관 등 상급자가 여군보다 남군을 더 선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