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태성기자]여중생 제자를 성추행한 전직 중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광주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9)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6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 신상정보공개 5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광주 모 중학교 영어교사이던 ...